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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상레포츠, 카이트서핑(kitesurfing)

expressionism 2017. 8. 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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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상레포츠, 카이트서핑(kitesurfing).


안녕하세요. expressionism입니다.

여름 휴가철, 어느 해수욕장에서는 서핑 마니아를 위해 일정한 구역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수상레포츠 중에서도 아주 특이한 종목 하나 소개하겠는데, 바로 카이트서핑(kitesurfing) 이라는 수상레포츠입니다.


​카이트서핑(kitesurfing)은 패러글라이딩과 서핑의 특성을 조합하여 개발된 것으로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대형 카이트(연)를 공중에 띄우고 이를 조종해가면서 바람의 힘에 따라 서핑 보드를 끌면서 물 위를 내달리는 수상레포츠입니다.


카이트서핑(kitesurfing)은 1990년대 유럽과 하와이 등지에서 파도가 치지 않는 날에도 서핑을 즐길 방법을 찾다가 발명되었으며, 이후 세계 각지로 보급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00년 부터 도입되어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카이트서핑(kitesurfing)을 위한 장비는 카이트 및 이를 몸에 연결하는 장비인 하네스, 카이트 조종을 위한 컨트롤바, 약 30m 정도의 줄, 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깨 넓이 정도 되는 컨트롤바를 카이트와 연결하여 이를 움직여 카이트를 조종합니다.


보드의 종류에는 단방향 보드와 양방향 보드가 있고, 컨트롤바에는 안전 탈출 장치가 포함되어 있어서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이트의 크기에 따라 컨트롤바의 크기도 달라지는데, 하네스의 경우, 카이트서핑용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윈드서핑에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카이트서핑(kitesurfing)은 패러글라이딩 조종 기술과 함께 서핑 기술을 습득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숙련되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필수 기술만 잘 익히면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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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트서핑(kitesurfing)의 묘미는 점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통 점프라는 이름보다 플라잉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이유는, 점프가 드라마틱하게 이루어지는 데다가, 카이트가 위쪽으로 날려고 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힘을 잘 이용하면 파도가 없는 수면에서도 수 미터의 점프가 가능하게 됩니다.

윈드서핑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카이트서핑(kitesurfing), 이번 여름 휴가동안 서핑 마니아라면 한번 배워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즐겁고 시원한 여름 휴가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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