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0분 진단 초고속 유전자검출 기술 개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하면서 주변에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봤다는 이러한 경험담이 속속 들리는데요.
음성이라는 결과를 듣고 나서야 다들 가슴을 쓸어내리는데, 보통 이 결과를 받기까지 지금의 방식으로는 한 4시간 이상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샘플을 현장에서 바로 분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 한국재료연구원과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코로나19를 단 30분 만에 진단해내는 초고속 유전자검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냈습니다.
단시간 내에 유전자의 양과 또 분자의 광신호를 증폭시키는 방법으로 30분 안에 현장에서 바로 이 감염된 병원체의 유전자를 검출해낼 수가 있는데요.
여기에, 폐렴구균 등의 박테리아 4종류, 그리고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 4종류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센서 칩도 함께 개발해냈습니다.
지금 코로나19 진단에 사용하는 비인두 면봉 방식으로 채취한 샘플도 이 새로운 진단법을 적용이 가능한데요.
연구팀은, 대규모 임상시험을 거쳐서 식약처의 인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보통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게 되면 최소한 4시간 이상 하루 종일 걸린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길게 느껴지는지 옆에 있는 사람이 지켜보는 것도 정말 가슴을 쓸어내리게 됩니다.
코로나19 검사를 30분 내에 완성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점점 확진자 수가 또 다시 늘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시는 것이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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