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위성은 외계에서 보낸 정찰기일까?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시작된 미소 냉전 시대!!
1957년, 소련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sputnik) 1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큰 충격을 받은 미국은 그 이듬해에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를 창설하여 그 뒤 양국의 우주 전쟁이 본격화되었는데요.
그런데, 1960년 2월에 발견된 의문의 인공위성 때문에 전 세계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일명, 흑기사 위성이라고 불리는 이 인공위성이 논란이 된 이유는, 그 어느 나라에서도 이 흑기사 위성을 쏘아올린 나라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혼란에 빠진 것은, 당시에 예상한 흑기사 위성의 무게는 무려 약 15톤이었는데요.
그런데, 당시에 기술 수준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인공위성의 최대 무게는 겨우 500킬로그램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흑기사 위성의 운행 속도는 당시 최신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sputnik) 2호 보다 2~3배 가량 더 빠르기 까지 했습니다.
당시 과학 기술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 천문대의 자크 발레(Jacques Vallée) 박사는, 흑기사 위성은 지구에서 발사한 인공위성과 반대방향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지구의 중력에 구애받지 않는 이 거대한 위성, 흑기사 위성을 쏘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지구에서 쏘아 올린 것도 아니고 지구의 기술을 뛰어넘는 것이라면 달리 생각할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더욱 의문인 것은, 이 흑기사 위성이 발견된 지 3주일 만에 감쪽같이 사라지고 맙니다.
그런데 얼마 뒤, 미국에서는 처음 입장과는 다른 의견을 발표하는데요.
흑기사 위성은 미국에서 발사에 실패한 디스커버러 위성의 잔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사라졌던 흑기사 위성이 1981년에 다시 포착된 것인데요.
보통, 인공위성이 사라졌다거나 정상궤도를 이탈했다는 것은, 인공위성이 수명을 다해서 일부러 지구로 떨어트렸거나 혹은 고장이 나서 우주쓰레기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지구의 중력에 일정 범위를 넘어서 지구와 멀어져서 사라진 것이라면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사라진 흑기사 위성은 마치 누군가가 다시 지구 궤도로 돌려보낸 것처럼 다시 나타나는 아주 불가사의한 일이 발생한 것인데요.
흑기사 위성을 인공위성의 파편이라고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것입니다.
혹시 미국에서 뭔가를 숨기려고 일부러 덮은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는데요.
그리고, 7년 뒤인 1998년에는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흑기사 위성의 정밀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놀랍게도 검은 색 외관은 단순 파편이 아닌 정교한 인공위성의 형태를 띄고 있었습니다.
잔해가 아닌 것이죠.
영화 속에 보여진 UFO, 외계의 정찰 위성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부 천문학자들은 흑기사 위성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금은 사라진 흑기사 위성이 2030년경에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는데요.
2030년 즈음에 흑기사 위성이 다시 나타난다고 하면 이것은 정말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가 될 텐데요.
흑기사 위성이 다시 돌아올 2030년에 과연 지구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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