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에 도움되는 일주일 3회 운동.
운동을 하면 우리몸에 근육량이 늘고 지방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일주일에 3회 정도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 장내의 특정 박테리아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대장암 발병 위험도 낮춰지고 몸무게도 줄고 면역체계도 강화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날씨도 춥고 꼼짝하기 싫은 추운 겨울이지만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가 또 하나가 생긴 것 같습니다.
겨울철에 살이 찌기 쉽다는 것은 많이들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또 다이어트 효과를 극적으로 내기에 아주 적절한 시기인 때가 역시 겨울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몸 속 체지방을 연소시키면서 열을 만들어내는데, 여름에 비해서 겨울철에 기초대사량이 10% 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밥 반공기 정도의 열량이 저절로 줄어드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합니다.
영하15도 이하 기온에 10분에서 15분 정도 노출이 되면 그것만으로도 1시간 운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일부러 영하15도 기온에 밖에 나가서 오래 계시지는 말구요.
운동을 하면 장 내에 있는 박테리아의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이 때 박테리아는 나쁜 박테리아가 아니라 장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이로운 박테리아 라고 합니다.
동물실험을 통해서, 운동을 많이 시킨 쥐의 배변에 있는 박테리아를 다른 쥐의 장에 이식을 해서 분석을 해보니까, 운동을 한 쥐의 박테리아를 이식받은 쥐들이 체내 염증이 줄고 또 염증을 회복시키는 재생물질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운동은 역시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점점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겨울이니까 다른 때보다는 준비운동을 조금 더 철저히 하셔야 되고 또 부상위험도 있으니까 항상 주의해야 되는 것도 잊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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