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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변이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면역력이 약해진 만성 코로나19 환자

expressionism 2022. 7.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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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코로나 변이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면역력이 약해진 만성 코로나19 환자  

 

최근 유럽 국가들에서 코로나19환자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걱정스러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전파력이 강해진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들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화항체가 잘 듣지 않는 신종코로나의 변이들이 어떻게 생겨나는 것인지, 이스라엘의 과학자들이 밝혀냈습니다.

텔아비브대학교(Tel Aviv University) 연구팀은, 특히 면역력이 약해진 만성 코로나19 환자가 새로운 돌연변이바이러스를 만들어내는 이른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았는데요.

연구팀은, 어떤 인구집단이든 만성 코로나19 환자들이 생긴다는 점에 주목을 했구요.

이런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군을 구성했더니, 이 환자들은 예외 없이 면역력이 많이 손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퇴치되지 못한 채로 이런 환자들의 몸속에 장기간 남아있으면, 면역계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돌연변이를 만들어내면서 축적이 되는데요.

연구팀은, 면역력이 손상된 사람은 본인의 감염위험이 높은 것은 물론이고, 또 다음 번 변이바이러스의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다면서 이것이 면역력 손상 환자를 더 잘 보호하고 관리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바이러스들도 살아남아야 하니까 이제 돌연변이를 만들면서 까지 계속해서 살아남는 것 같은데요.

아직도 코로나19 환자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 마스크 쓰기를 비롯해서 개인위생도 철저히 잘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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