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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4천 미터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expressionism 2023. 4. 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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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해 4천 미터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Mystery discovered at 4,000 meters deep   


하와이 남태평양 깊은 바닷속에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 오직 이 해역에서만 존재하는 기이한 흔적들이 있습니다.

무언가가 지나간 발자국 모양인데요.

이미지 출처 = Google Search


이 사진은 2018년 영국 국립해양연구센터가 하와이 남쪽의 태평양 해역을 탐사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요.

심해 4천 미터 해저에서 발견된 이 구덩이들은 깊이가 약 13센티미터이고 대략 6~13미터의 간격으로 늘어 서있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런 구덩이가 무려 3500개가 넘는다는 것인데요.

대체 이 구덩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미지 출처 = Google Search


이 구덩이들은 지질이나 해양구조학적으로 봤을 때 절대로 자연적으로 생길 수 없다고 합니다.

추측하건데, 저 심해에서만 사는 생물들의 집이 아닐까요?

아니면, 그 해저면 아래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갯벌속의 조개가 숨을 쉬기 위해서 조개의 숨구멍과 비슷한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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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런데 이 구덩이들이 미스터리한 진짜 이유가 있습니다.

이 해역의 심해 생물 중에는 이런 흔적을 남길만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이 영국 왕립학회 <오픈 사이언스> 사이트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심해에서 사냥을 하는 고래의 일종인 민부리고래가 바닥에 붙어서 사는 먹이들을 빨아들이다가 이와 비슷한 흔적을 남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민부리고래가 심해 4천 미터까지 잠수한 기록은 전혀 없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모르는 어떤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요?

혹은 생명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태평양 심해 4천 미터에서 발견된 의문의 구덩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과연 그곳에는 무엇이 존재하며 언제쯤 그 미스터리가 수면위로 드러나게 될까요?

심해 4천 미터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Mystery discovered at 4,000 meters 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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