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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expressionism 2021. 6. 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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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을까? 말까?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번에는 우유를 어떻게 그리고 하루에 얼마나 먹으면 좋을지 우유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우유를 본격적으로 꾸준히 먹어볼까 하더라도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하는 카더라통신이 난무하는데, 우유를 먹을까 말까 고민을 일으키게 합니다.

 

 

   우유를 먹어야 하는 이유 1) - 뼈 무기질! 칼슘의 왕   

 

우리 몸에 뼈와 무기질의 칼슘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계시는데요.

 

이 칼슘이라는 영양소는 굉장히 까칠한 영양소라고 합니다.

 

중요한 영양소인 만큼 소중히 다뤄져야 된다는 것인데요.

 

칼슘은, 굉장히 제한된 식품 속에 들어있고, 그 식품에 따라 흡수율이 엄청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유에는 칼슘의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 중에 하나이고, 우유 100g당 105mg의 칼슘이 들어있습니다.

 

우유에는 이렇게 칼슘의 함량이 높을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몸에 칼슘의 흡수율이 가장 높습니다.

 

즉, 우유는 30~40%의 칼슘 흡수율을 가지고 있고, 뿐만 아니라 칼슘의 흡수율을 돕는 단백질, 비타민D,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하지만, 칼슘의 함량으로 치면 녹색채소에도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그런데, 녹색채소에는 칼슘의 체내 흡수율이 10%내외 작게는 5%까지 떨어지는데요.

 

우유의 경우에는 칼슘의 흡수율이 30~40% 정도로 높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시금치에도 1일1회 섭취분량인 80g에 약 105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데, 흡수율이 5%보다 작기 때문에 실제로 본인이 가질 수 있는 칼슘의 양은 5g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우유를 1컵을 마시게 되면 우유 한 컵에는 250mg 정도의 칼슘이 들어있는데 흡수율이 30~40% 이기 때문에 약 105g 정도의 칼슘이 흡수되는 것입니다.

 

우유를 한 잔을 마셨을 때의 칼슘흡수율의 섭취량을 가지기 위해 시금치를 먹는다면, 시금치 1일1회 분량을 16.3회나 더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우유를 먹으면 되레 뼈가 약해진다?   

 

우선, 이런 소문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2018년에 전세계 학자들이 수많은 방대한 연구논문들을 메타분석을 통해 전체적으로 분석을 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요구르트와 치즈 섭취를 하던 그룹에서 고관절 골절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일부 연구, 즉 고관절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는, 우유를 정말 굉장히 많이 먹는 나라에서 그런 연구결과가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우유도 많이 마시지만 치즈도 먹고 또 서양음식 중에는 음식 안에도 유제품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 경우는 일부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우유 섭취량은 하루 1잔이 될까 말까 하는데요.

 

따라서, 하루 2~3잔 까지는 이득이 훨씬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과하지 않은 적정량의 우유 섭취는 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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