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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4

expressionism 2021. 6. 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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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폐경기 여성에게 좋은 우유   

 

행복호르몬 이라고 하는 세로토닌을 만드는 재료가 트립토판(tryptophan) 이라는 물질인데, 행복감과 활력을 주는 트립토판(tryptophan) 성분은 우유안에 아주 풍부해서 갱년기 우울증 예방과 완화에 효과가 있고, 잠이 안 올 때 따뜻한 우유 한 잔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 우유 안에 있는 어떤 성분이 숙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유의 하루 섭취 권장량   

 

우유가 완전식품이고 좋은 식품이기는 하지만, 너무 많이 드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3~11세)와 성인(19~64세), 고령층(65세 이상)의 경우에는 하루 2컵(400ml)이면 충분하고, 성장기청소년(12~18세)의 경우에는 하루 3컵(600ml) 정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 1리터 이상씩 우유를 마시게 되면 우리가 배가 불러서 더 이상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되어, 이렇게 완전식품을 먹고나서 오히려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지켜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우유에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우유 단백질은 가열하게 되면 파괴되기는 커녕 오히려 소화흡수율이 조금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또, 우유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칼슘 영양소는 가열을 해도 전혀 손상이 없습니다.

 

단지, 우유에는 열에 약한 영양소가 있기는 한데, 비타민 B1, B12는 일부 파괴되기는 하지만 우유에서 얻을 수 있는 비타민 B2, A, D, E, K, 지용성비타민은 가열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유를 가열할 때 막이 생기게 되는데 그 막은 나쁜거라고 해서 걷어내실려고 하는데 그러지 마시고, 우유 단백질이 응고한 것이라서 충분히 드셔도 좋습니다.

 

우유 한 잔 신선하게 드시고 나서 우리가 두 잔 먹기 어려울 경우에는 음식에 활용을 해서 드시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우유를 앞으로는 영양 손실 걱정이 없이 식재료로 다양하게 활용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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