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6

   ※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일반우유와 저지방우유, 무지방우유   

 

사람들은 우유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지방의 종류에 따라서 일반우유와 저지방우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반우유는 우유에 100g당 3g 이상 즉 3% 이상의 유지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지방우유는 우유에 100g당 1~2%의 유지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무지방우유는 0.2% 정도의 유지방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지방우유는 지방을 제거한 우유이기 때문에 살이 찌거나 비만을 예방하는 데에는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유의 유지방에는 우리가 꼭 섭취해야 되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반우유를 먹을 경우에는 18.3mg의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는데, 무지방우유를 섭취했을 경우에는 오메가3지방산을 2.5mg 정도, 저지방우유를 섭취했을 경우에는 오메가3지방산을 9.8mg 정도 섭취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선택을 하셔야 됩니다.

 

지방의 함량을 뺀 무지방우유나 저지방우유를 드시면서 오메가3지방산 까지 섭취를 안하실 것인지, 아니면 3%의 유지방과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지방산을 함께 섭취할 것인지를 고려해서 선택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단지, 우리가 고도비만일 경우에 꼭 지방을 제한해야 하는 저지방식사를 해야하실 경우에는 무지방우유나 저지방우유를 권장드립니다.

 

 

   다양한 우유제품 종류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인증마크 : K-MILK(국산우유사용인증)   

 

K-MILK란, 국내산 우유의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것인데, 한국낙농육우협회에서는 국산 원료에 국산 우유를 100% 사용한 유제품이거나 아니면 국산 원유를 100%를 사용한 식품을 유통하거나 판매를 하는 경우에 K-MILK 인증 허가 권한을 주고 이것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국산 원유는 신선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K-MILK가 표시된 유제품을 꼭 확인하시고 구매/섭취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