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2의 51구역
비밀리에 외계인과 UFO를 연구하고 있다는 음모론의 진원지!
미국 네바다주의 51구역!
그런데 말입니다.
미국에 무려 수년간 수차례나 UFO로 추정되는 비행물체가 발견된 제2의 51구역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2016년 5월, 미국 오하이오주의 데이턴에서 약 16킬로미터 떨어진 라이트 패터슨 공군기지 인근에 사는 한 부부는 뒷마당에서 오붓하게 일몰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 하늘을 보고 깜짝 놀란 부부는 휴대폰으로 다급히 그 광경을 촬영했는데요.
하늘에 떠 있는 미스터리한 비행 물체!
부부가 촬영한 영상 속에는 하단이 뾰족한 비대칭 형태를 띈 의문의 비행 물체가 공중을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이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는 상공에서 몇 분간 머물다가 점점 희미해지더니 이내 곧 구름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 모습을 쭉 지켜본 부부는 UFO를 연구하는 한 사이트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그런데, UFO 연구 사이트 측에서 말하기를, 여기에서 목격했다는 제보만 벌써 세 번째 라고 밝혔습니다.
UFO로 추정되는 이 비행 물체가 라이트 패터슨 공군기지 인근에서만 벌써 세 번째로 목격된 것인데요.
미스터리한 점은 이 뿐만 아니었습니다.
미국 공군의 조사 결과, 1947년~1969년 사이에 이 기지 근처에서 UFO와 외계인 등의 이상현상이 목격된 사례만 무려 약 12600건이고 그 중 700건은 여전히 미확인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또 다시 이곳에서 UFO로 추정되는 의문의 비행물체가 나타나자, 누리꾼들은 미군이 외계인을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닐까, 여기에 외계인 관련 비밀군사기지가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공군기지 측은 영상에 나온 비행물체와 기지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미국의 비밀 군사작전 지역인 51구역 인근에서도 수차례 UFO가 목격되었고, 역사상 가장 유명한 UFO 사건인 로즈웰 사건이 일어난 미국 뉴멕시코주 로즈웰 인근에 추락한 UFO를 51구역으로 옮겨와 비밀리에 연구 중이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미국 라이트 패터슨 공군기지에서도 비밀리에 외계인과 접촉하고 연구중일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게다가, 로즈웰 UFO 추락사건이 발생한 연도는 1947년이고, 라이트 패터슨 공군기지 인근에서 UFO와 외계인에 대한 목격담이 나오기 시작한 것도 역시 1947년이었습니다.
51구역과 라이트 패터슨 공군기지는 소름끼치도록 UFO와 연관이 있는데요.
UFO가 수차례 목격된 미스터리속의 라이트 패터슨 공군기지!
대체 UFO는 왜 그곳에 계속 출몰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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