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우동.
안녕하세요. expressionism입니다.
오늘, Cooking & Recipe에서 소개할 요리 레시피는 냉이 우동 입니다.
■ 냉이 우동 재료 : 냉이 250g, 마늘 3개, 어묵 300g, 우동 면 500g, 송송 썬 대파 약간
■ 밑국물 재료 : 물 2리터, 무 200g, 말린 느타리버섯 30g, 으깬 마늘, 간장 3T, 맛술 3T, 청주 3T, 가다랑어포 3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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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늘은 칼등으로 살짝 으깨줍니다.
<<<마늘은 칼등으로 살짝 으깨주면, 매콤한 알리신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온답니다.>>>
2. 끓는 물 2리터에 무, 말린 느타리버섯, 으깬 마늘, 간장, 맛술, 청주를 넣어 중약불에 펄펄 끓입니다.
<<<느타리버섯을 말릴 때는, 햇볕에 2~3일 정도 바싹 말려주면 됩니다.>>>
3. 깨끗이 씻은 냉이는 시든 잎을 떼어내 다듬어줍니다.
<<<남은 냉이는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감싼 뒤 냉장 보관하면 5일 정도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냉이의 효능을 살펴보면,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입니다.>>>
4. 어묵은 쌀뜨물에 헹궈 기름기를 제거한 뒤 꼬치에 먹기 좋게 끼웁니다.
<<<비타민과 전분질이 풍부한 쌀뜨물은 어묵의 기름기와 잡내를 없애준답니다. 어묵꼬치는 팔팔 끓는 물에 넣어 소독해 사용하면 더 위생적이랍니다.>>>
5. 앞서 끓인 국물에서 살캉해진 무를 건져내고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6. 국물을 끓이면서 삶은 우동 면을 넣었다 건지기를 반복해 뜨겁게 데웁니다.
<<<우동 면을 삶을 때는, 끓는 물에 1분 정도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삶은 면을 뜨거운 국물에 다시 데워 부드럽게 만드는 것을 (토렴한다) 라고 말합니다.>>>
7. 끓고 있는 국물에 손질한 냉이를 살짝 데쳐내고 어묵꼬치를 넣어 익힙니다.
8. 불을 끄고 가다랑어포를 1분 정도 우려내 밑국물을 만듭니다.
<<<가다랑어포는 끓는 물에 넣으면 비린내가 나니 마지막에 불을 끄고 넣어줘야 합니다.>>>
9. 데운 우동 면을 그릇에 담고 데친 냉이, 삶은 무, 삶은 느타리버섯, 어묵꼬치를 올린 뒤 뜨끈뜨끈한 밑국물을 붓습니다.
10. 마지막으로, 여기에 송송 썬 대파를 올리고 소금 약간으로 간을 맞춰주면 냉이 우동이 완성됩니다.
구수한 맛에 반하는, 냉이 우동!